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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에 대한 자각
관리자
2012-07-20 15:56

 

두려움은 나의 의식성장을 저해하는 가장 큰 장애 아닌 장애입니다.
하지만 이런 식의 반어법을 쓰는 이유는
두려움이라는 것이 사실 외부적인 실체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
오로지 내 마음 안에만 존재하고 있는 내부적인 허상이기 때문이랍니다.


사람들은 흔히들 두려움을 상징하는 어떤 대상을 만들어
예를 들면 악마 사탄 귀신, 악한 존재들이 나에게 두려움을 준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상 두려움은 그런 것들이 나에게 전해주는 것이 아닌
내 스스로가 만들어 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스스로가 두려움을 안 만들어 낸다면
악마, 사탄, 귀신은 그 존재의 의미도 없는 것들에 불과한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내가 만들어낸 두려움의 이름들일 뿐 입니다.
그럴 리도 없지만 만에 하나 이러한 것들에 내가 피해를 입었다면
그것은 이러한 것들이 나에게 피해를 준 것이 아니라
이러한 것들에 대한 나의 두려움이 내 자신에게 피해를 준 것입니다.


최초에 물질 경험체인 물질 육체에 인간의 의식이 깃들어 물질 세계를 경험하기 시작할 때
두려움이라는 감정은 현재와 같은 심리적인 공포감이 아닌
단지 육체의 방어수단에 의한 반사작용에 가까운 것이었습니다.
즉 지금처럼 연상되는 두려움이 아닌 단순한 보호본능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물질세계의 경험체인 육체에 집착을 하고서부터
이러한 인간의 본능적인 방어수단이 현재와 같은 심리적인 두려움으로 변질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재 인간의 두려움을 파헤쳐 보면 그 심층심리 속에는
이러한 육체에 대한 집착이 그 원인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지요.


이 물질 경험체인 현재의 내 육체에 집착이 없어지면 당연히 두려움도 사라지는 것입니다.
내 육체에 집착이 없는데 겁날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악마 사탄 귀신 악한 모두 다 두렵지 않습니다.
두려움을 만드는 내 육신의 집착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자각이 두려움을 없애는 가장 근본적인 해법임에는 두말할 여지가 없습니다.


누누이 이야기 하지만 내 육체가 사라진다고 해서 내가 죽는 것은 아닙니다.
나라는 존재에게 있어서 죽음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내가 누구인가요
모든 것을 만들어 내는 그 자리에 있는 나입니다.
악마도 만들어 내고, 사탄도 만들어 내고, 두려움도 만들어 내는 창조주가 바로 나 입니다.


이런 창조주가 그 자신이 만들어낸 피조물에 당할 수도 없을뿐더러
두려움을 느낀다는 자체도 말이 안 되는 것입니다.
두려움 공포 모두 다 내 자신이 벌이는 해프닝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아직도 이러한 육체적인 두려움과 정신적인 두려움에서도 헤어나지 못합니다.
그것은 두려움이 육체적에서 심리적인 양상으로 계속 발전되어왔기 때문인데
그 이유는 개체적인 육신과 나를 동일시한 까닭에 개체적인 자아가 생겨버린 것입니다.


그러므로 육체와 더불어 자신의 자아를 방어하는 두려움까지 생겨나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 누구를 믿는 것도 두렵고 속는 것도 두렵고, 자신이 모르는 것에 대해서 두렵고
그리하여 두려움은 크게 두 가지로
육신의 집착에 의한 육체적 두려움과 자아의 방어에 의한 정신적 두려움이 있는 것입니다.


두려움은 가짜입니다.
가짜의 마음이 만들어낸 가짜인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이제부터 이런 가짜에 영향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이제 나는 내 자신의 성장을 저해하는
이러한 핑계를 유발 시키는 내 자신의 두려움으로부터 독립해야 합니다.
그 방법은 역시 두려움에 대한 나의 지속적인 자각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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